진로교육 전문가가 주도하는 

자유학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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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진로교육 전문가를 통해 자유학기제 확산을 주도합니다.

​교육부는 진로교육정책과장 직위를 국립대학 교원과 인사교류한다고 밝혔는데요. 인사교류를 통해 본부 과장급 직위에 민간 전문가를 채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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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정책과장은 문승태 순천대 교수(농업교육학과)가 맡게됩니다. 문 교수는 순천대 인력개발원장을 역임했고요. 오랜 기간 진로교육 분야에서 활동한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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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로교육정책과장인 최승복 부이사관은 정책수립 경험을 토대로 순천대에서 사회교육 분야 강의와 정책연구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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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확산에 따라 진로 교육이 중요시 되는 시점에 이번 인사교류를 통해 정책 수립과 집행의 연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교육부는 정부-대학 간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이번 인사교류와 같은 사례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