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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산간 학교를 찾아가다.

관리자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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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산간 학교를 찾아가다.

그동안 물이 없어서 샤워를 못했는데 모처럼 할수 있어서 좋았다. (노천샤워ㅋㅋ)

경주에서 오신 (손예운님 김정혜님) 불자님께서 맛있게 끓여준 라면으로 간단히 아침 식사를 마치고 오늘 우리가 방문할 ???초등학교로 향했다.

우린 산길을 걸어걸어 힘들게 2시간만에 도착했다.

학생들에게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 고등학교까지 매일 등교 힘들지 않겠느냐 물으니 2시간 거리를 20분이면 충분하다고 한다.

~이다.

학교를 찾아가는 도중에 보이는 주위의 풍광은 참으로 예술이다. 온통 사방이 확트인 모습에 갑자기 이곳에 살고 싶어진다. 연신 셔터가 눌러진다.

힘들게 학교에 도착하니 많은 학생들과 산골 주민들이 모두 모인것 같다.

우릴 어느 외국 외교 사절단 대하듯이 환영 인파와 더불어 온마을 할아버지 할머니도 다 모인듯 하다.

하기야 그내들의 심정도 이해가 간다.

네팔에 NGO 단체가 많다해도 우리 처럼 아주 신속하게 학교 고실을 지어준 곳은 없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 일행을 아주 대단한 사람들로 여기는 듯하다. 기분이 좋았다.

대표자 연설로 내가 우리 학생들에게 꿈을 만들어 주러 이곳에 찾아왔다고 했다.

그리고 꿈과 계획과 열정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많은 교육적 혜택을 주겠다고 약속을 했다. 모두들 우리의 비전에 대해 공감하며 기대를 많이 하는 표정들이다.

학교 선생님들이 마련해준 점심식사를 맛있게 먹고 다음 방문지인 ??? 중학교를 찾았다.

우리 숙소에서 5시간정도 걸리는 아주 먼곳이다.

어른들 말로는 지금은 농번기 철이라 학생들이 모이지 않을거라 해서 프로그램과 볼펜 서눔도 안가지고 갔는데 270명 전교생이 전부 모인것 같다.

난감하다.

어떻게 할지를 잠시 고민하다가. 레크레이션을 해보았는데 아이들이 참 좋아한다.

또한 열심히 따라한다.

지금까지 4개학교를 방문했는데 가장 열성적이다 잘 따라 주어서 고마웠다.

나 또한 약속을 했다.

꿈을 가지라고 꿈은 우리를 풍요롭게 해줄거라고 아이들 눈망울이 똘망똘망이다.

이러한 아이들 표정을 보니 힘이 솟는다.

내가 이렇게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누군가에게 해줄수 있다는 지금이 행복하다.

아쉬운 학생들과 이별이 못내 섭섭하다.

그들이 우리를 환대해준 것만큼 난 해준것이 없어서 미안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할때는 준비를 잘해서 아이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의미 있는 찾아가는 프로그램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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